[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북 포항에서 아스팔트 기름 1만3000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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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 쏟아진 아스팔트유/사진=연합뉴스 |
14일 오후 1시경 경북 포항시 흥해읍 모 유화업체에서 아스팔트유 1만3000리터 가량이 유출됐다.
사고는 옥외 저장탱크에 연결된 펌프 설비가 과열로 고장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아스팔트유 일부가 인근 논바닥을 유출되며 업체와 환경청, 포항시 당국이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근에 강이나 개울이 없어 수질 오염 우려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