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의 이동욱이 아성원 회장과 혈연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에서 이동욱(재완 역)은 자신이 아성원 회장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모습이 전파를 탔다.

▲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이다해에게 본인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다해가 “내가 그렇게 싫느냐”고 묻자 이동욱은 “좋다. 머리 눈 코 입 전부 다”라며 “널 사랑하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동욱은 이다해가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생각해 호텔을 떠날 준비를 했다.

떠날 채비를 마친 이동욱에게 의사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이동욱이 달려간 병원에서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와 있었고 그 속에는 아성원 회장과 이동욱의 이름에 ‘불일치’라는 결과가 나와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킹, 이동욱 좋겠네” “호텔킹, 난 드라마는 안 보지만 이동욱은 좋아” “호텔킹, 이다해 그렇게 좋아?” “호텔킹, 둘이 어떻게 될까?” “호텔킹, 둘 관계는 무슨 사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