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연산군의 내시 김처선 살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연산군까지 총 5대 임금을 보필한 내시 김처선의 참혹한 죽음이 전파를 탔다.

   
▲ KBS 역사저널 그날 홈페이지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처선은 연산군에게 죽임을 당하면서까지 내시로서 하고자 했던 말이 무엇인지 밝혀졌다.

또 내시 김처선의 죽음 속에는 연산군 시대의 말기적 증상과 갑자기 찾아온 중종반정까지 폭군 연산군의 일생을 통해 독재권력의 허상도 방송에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사저널 그날, 역시 역사를 알아야 해” “역사저널 그날, 제대로 알고 제대로 익히자” “역사저널 그날, 방송 재밌게 봤어요” “역사저널 그날, 연산군 진짜 무서워” “역사저널 그날, 왕의 남자에도 나오는 그 김처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