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호란이 방송 최초로 성형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백투마이페이스’에서는 호란이 그간 방송에서 한 번도 언급한 적 없는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방송 최초 성형고백/SBS방송 캡처

이날 ‘백투마이페이스’에서 MC 박명수가 호란에게 “호란 씨는 성형을 했느냐”고 묻자 호란은 “저 했다. 21살 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기준으로 MC를 뽑았느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역시 쌍꺼풀 수술로 유명한 연예인이기 때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한건가...;;”,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내 그럴줄 알았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한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이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 얼굴과 자신감을 되찾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