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닥 강세가 4거래일째 이어지면서 증권주들이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키움증권(4.7%), KTB투자증권(10.12%), 유안타증권(8.71%), DB금융투자(4.27%), NH투자증권(0.94%), 대신증권(0.33%), SK증권(3.24%) 등 증권주 다수가 상승세다.

키움증권과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래 상승폭을 오히려 키워나갔다.

증권주 강세는 코스닥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의 활성화 정책 발표를 전후로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째 상승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35p(1.64%) 상승한 887.40에서 890선 돌파를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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