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반갑죠? 타이푼"

추억의 혼성 그룹 타이푼이 다시 뭉쳤다. 솔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전체가 된 타이푼 멤버 3명이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솔비는 사진에 "간만에 모여서 녹음중~ 지환이는 응원차 방문~~ 반갑죠? 타이푼"이라는 글을 덧붙여놓았다.

   
▲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솔비는 타이푼 멤버 우재, 지환과 함께 녹음실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타이푼은 솔비 우재 지환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으로 지난 2006년 데뷔했고 2008년 이후에는 활동하지 않았다.

최근 타이푼이 10년 만에 재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솔비가 녹음 작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재활동이 임박했음을 알린 것이다. 타이푼은 데뷔곡 '그래서' 리메이크 곡으로 1월말 컴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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