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마무 솔라가 해외 공연 리허설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15일 "솔라가 지난 1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K-WAVE MUSIC FESTIVAL)' 공연 리허설 도중 허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 사진=RBW


앞서 솔라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솔라는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허리를 다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받았다. 

관계자는 "공연을 마친 솔라는 15일 오전 귀국했다. 오후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마무는 이날 진행되고 있는 MBC '2018 설 특집 아육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솔라는 멤버 문별과 함께 볼링 종목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설 계획이었다. 

소속사 측은 "두 일정 모두 경과를 지켜본 후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 4일 신곡 '칠해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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