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 384만0원으로 1년 만에 18% 올라
   
▲ 민간아파트 분양가 및 상승률(단위:만원, %)/출처=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지난해 1년 동안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6일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당 384만2000원으로 2016년 말(325만3000원)보다 18.0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가 270만원에서 316만원으로 16.83%, 전남이 207만원에서 240만원으로 15.49% 올랐고, 제주 14.24%(313만원→357만원), 대구 13.26%(314만원→356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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