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장생산 단계부터 유통까지 전단계에서 한 단계 강화된 '건설자재 제조 및 유통단계 품질점검’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H는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입주민 주거만족도와 직결되는 안전·품질·친환경 자재 등 성능 향상을 위한 품질점검을 추진중이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고객품질혁신단 내에 품질혁신부를 신설했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레미콘과 창호류·마루재·방화문·벽지·디지털도어록 등이며, LH는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단계 예방점검…자재품질·기술수준 향상


이에 앞서 LH는 현장에 반입되기 이전인 공장제조·유통단계부터 자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부적합한 자재에 대해서는 납품중지, 공급원 취소와 재생산 등의 조치를 취하는 '불량자재 상시퇴출제'도 시행중이다.

아울러 품질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 국가기술표준원, 조달청 등과 공유해 관련업계의 자재품질 및 기술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주택건설업계에서 불량자재의 생산 및 유통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자재 제조 및 유통과정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을 통해 중소제조업체 기술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안전·품질·친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입주민 권익보호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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