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국내 금융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앱인 것으로 조사 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16일 “지난해 12월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30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삼성페이의 월 실제사용자(MAU)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MAU는 특정 서비스를 한 달 동안 최소 1회 사용해 본 사람의 수를 의미한다.

삼성페이 사용자는 지난해 5월 493만명, 9월 644만명, 12월 676만명을 상회하며 모바일 결제 앱 중 사용자 수 1위에 올랐다. ‘ISP·페이북’(382만명), ‘토스’(295만명)가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 한 고객이 삼성페이로 결제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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