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영상·애니메이션 기술 활용해 '움직이는 그림' 만드는 기술 활
   
▲ SK이노베이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광고/사진=SK이노베이션


[미디어펜=나광호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정유부문 스폰서인 SK이노베이션의 응원 영상이 게재 15일만에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게재됐으며, 비디오 영상·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해 사진 또는 그림에 효과를 줘 '움직이는 그림'으로 만드는 기법인 '모션그래픽' 기술이 접목됐다.

또한 이번 영상에 제롬 파비·피에르 듀보가 제작한 '펀 파라다이스' 음원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영상 속 선수들의 유니폼 넘버 중 '12'와 '42'는 큰 의미가 없지만 스키점프 선수의 '23'은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스키 점프 선수가 하늘을 향해 비상하듯 한국 대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한껏 발휘하길 바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영상에 등장한 모든 숫자를 더해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