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장환과 정주리의 '현실 절친' 케미가 웃음을 안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고장환과 정주리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09년 해군본부 홍보단 소속으로 군 복무했던 고장환은 이정, 천정명, 조인성과 함께 육해공군 대표로 선발돼 '건국 제61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MBC '세바퀴' 방송 캡처


당시 고장환은 예행연습 및 인터뷰에서 "'웃찾사' 멤버 중 면회 안 왔으면 하는 개그맨은 누구냐"는 질문에 정주리를 꼽았다.

고장환은 "정주리는 안 왔으면 좋겠다"며 "정주리는 면회 올 때 가져오는 음식들을 자신이 다 먹고 간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고장환이 출연하며 이 같은 사연이 네티즌 사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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