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소주연이 영화 '속닥속닥'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한다.

소속사 엘삭(LSAC) 측은 "신인 배우 소주연이 공포영화 '속닥속닥' 주인공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속닥속닥'(감독 최상훈, 제작 그노스, 공동제작 ㈜파이브데이)은 죽은 자들로 가득한 '귀신의 집'을 배경으로 한 피로 물든 졸업 여행을 그린 학원공포물. 소주연은 죽은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여고생 은하 역을 맡았다. 


   
▲ 사진=엘삭 제공


지난해 가그린 광고로 데뷔한 소주연은 박보영의 옆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파일럿 편'에서 여주인공 지안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번 '속닥속닥'을 통해 호러 퀸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주연을 비롯해 고나은, 김민규, 김영, 김태민, 박진, 최희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속닥속닥'은 이달 크랭크인해 올 여름 시즌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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