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거나 첫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한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홈런D ELS 3911호'는 원금손실 조건(녹인)을 45%로 낮춰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3912호'는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 니케이(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7.10%(연 5.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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