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소속사가 카라 새 멤버 영입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DSP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거친 끝에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 ‘카라 프로젝트’ /MBC뮤직

카라 소속사 관계자는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카라 소속사는 MBC뮤직과 손 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를 방송할 계획이다.

‘카라 프로젝트’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명이 참여해 멤버로 뽑히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카라 멤버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멤버 영입, 이렇게도 뽑는구나” “카라 멤버 영입, 재미있겠는데” “카라 멤버 영입,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