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자유주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경제진화연구회가 새롭게 출발한다.

경제진화연구회는 18일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위촉하고 ‘경진회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거일 소설가,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김정호 연세대 특임교수가 고문을 맡았다.

경진회는 대중이 중심이 되는 ‘자유주의 학술 모임’을 지향한다. 성별, 세대, 국적을 떠나 ‘자유주의자’라면 모두가 어울리며 함께 참여하는 것이 이 모임의 목표다. 

시즌2 개막전은 ‘8인 끝장토크, 미제스와 암호화 화폐’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유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욱 신임 회장을 비롯, 민경국 교수, 김정호 교수, 정규재 정규재TV 대표, 김이석 시장경제제도연구소 소장,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박진우 한양대 경영학과 학생이 참석해 미제스와 ‘암호화 화폐’에 대한 끝장토크를 이어간다.

   
▲ 경제진화연구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유아카데미'에서 '8인 끝장토크, 미제스와 암호화 화폐'를 주제로 시즌2 개막전을 개최한다./사진=경제진화연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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