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김세정이 시상식 2관왕 달성 당시를 떠올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1부는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그리고 구구단의 김세정이 출연했다.
지난 2017년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 예능 신인상 등 2관왕을 수상한 김세정은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시상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처음 상을 받았을 땐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버버하다가 수상 소감을 끝냈다"며 "그래서 나중에 수상자로 호명되면 감사한 분들을 잊으면 안 되겠다 싶어 커닝 페이퍼를 준비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세정은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이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이 커닝페이퍼를 가져갔다고. 그는 "놀랍게도 상을 받게 됐다"면서 "근데 매니저님이 난리 난 거다. 사람들이 수상을 미리 알았다고 오해하지 않냐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지금 해명하려고 말하는 거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김세정은 "오해하지 말아달라. 감사했던 분들 이름을 언급하고 싶었다"고 즉석 해명에 나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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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수상 당시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서 3년 안에 노래, 연기, 예능 3관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걸 이룬 거다"라며 "구구단 멤버들이 제 수상 영상을 보는 모습을 봤는데, 구구단 멤버들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멤버들이 울컥하더라"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그는 "올해 안에 3관왕 달성하는 게 꿈이다. 저번에는 아이오아이로 신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구구단으로 상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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