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한다. 인간미 넘치는 캐나다댁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는 뉴욕댁 서민정 부부가 캐나다로 반가운 얼굴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바로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이자 결혼 후 캐나다로 떠난 선예 가족을 방문하는 것.

   
▲ 사진=JTBC '이방인'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의 선예는 전혀 두 딸의 엄마처럼 보이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입이 쩍 벌어질 만한 강한 생활력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예는 한 손에는 딸을 안고 한 손으로는 요리를 하는가 하면 세일하는 물건을 찾아 챙기는 알뜰살뜰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사랑꾼 남편과 달달한 애정행각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결혼 후 한국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서민정 가족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선예는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모두 털어놓는다. 

인기 아이돌의 삶에서 또 다른 인생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무대 위 반짝이던 스타에서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이방인으로서, 선예가 들려줄 진솔한 삶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예가 출연하는 '이방인'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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