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기안84가 최근 이사한 서울의 초고층 싱글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해 들뜬 모습의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절친 후배 김충재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한때 N포털의 사무실에서 기거했던 짠한 시절을 뒤로하고 서울 한복판의 초고층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의 새집이 방송을 앞두고 19일 사진을 통해 일부 공개됐는데 통유리창으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정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새집이 마음에 쏙 든 기안84는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에게 "되게 차가운 도시 남자 같지 않냐?"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특히 기안84의 새집과 함께 공개된 그의 과거 리즈 시절 사진이 시선을 강탈한다. 군 복무 당시 그는 통통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왕자 복근이 선명하다. 짐 정리 중 과거 사진을 발견한 그는 자신의 자랑스러운 과거에 잇몸이 만개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는 기안84의 새집에 그의 룸메이트(?)를 데려왔는데, 이를 본 기안84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해져 룸메이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기안84를 차도남으로 단번에 업그레이드 시켜준 초고층 싱글하우스와 이사 당일 그를 덜덜 떨게 만든 룸메이트의 정체는 오늘(1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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