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선미가 발표한 신곡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가수 선미는 18일 신곡 '주인공'을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를 강타한 '가시나'에 이은 선미의 솔로 신곡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그런데 19일 누리꾼들 사이에 '주인공'이 영국 팝스타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거의 표절 수준이라는 것이 '주인공'과 'Fight For This Love'를 함께 들어본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선미의 '주인공'은 더 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와 24(투포)가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고 가사는 테디와 선미가 공동 작업한 것으로 되어 있다. 선미는 18일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주인공'을 발표했으며, 이날 오후 6시 '주인공'의 음원이 공개된 직후에는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5개 차트 정상에 올라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주인공'의 표절 시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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