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인피니트가 1위 트로피를 추가, 4관왕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인피니트가 'Tell Me'로 볼빨간사춘기 '첫사랑', 장덕철 '그날처럼'을 제치고 1위로 호명됐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9년간 함께한 소속사, 멤버들, 팬들 감사하다"고 두루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로써 인피니트는 전날 KBS2 '뮤직뱅크' 1위 등 음악방송에서 4번째 1위 트로피를 수집하며 'Tell Me'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컴백 무대도 쏟아진 가운데 선미가 '주인공'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2PM 멤버 장우영도 '뚝'으로 솔로 컴백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신예 청하는 '롤러코스터'로 눈길을 모았다. 

그룹 JBJ가 신곡 '꽃이야'로 매력을 발산했고, 더 이스트라이트도 '레알 남자'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이밖에 조권, 블락비, 장재인, 오마이걸, 케이시, 엔플라잉, 모모랜드, TRCNG, MXM, 보이스퍼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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