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39)가 오는 27일 9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알렉스의 소속사 아이스에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알렉스가 오는 27일 패션 관련 사업을 하는 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신부가 일반인이어서 부산에서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소박한 스몰웨딩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알렉스 인스타그램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알렉스는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KBS '웃어라 동해야', MBC '파스타', SBS '천일의 약속', MBC '호텔킹',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인정 받았고, 예능 프로그램과 요리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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