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병헌·박정민이 뭉친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910,22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는 '1987'은 물론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를 모두 제친 것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첫주부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것만이 내 세상'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새해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 사진='그것만이 내 세상' 캐릭터 포스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 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히말라야'·'공조'까지 흥행 연타석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신작이자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높이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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