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부터 분당 오리역 LH경기지역본부 대강당서 개최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5일(목)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오리역 1번 출구)에서 ‘2018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사·시행사를 대상으로 LH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일정과 물량 등이 소개되고,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실장의 부동산시장 전망 관련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올해 공급물량은 109필지 415만㎡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69필지 270만㎡는 추첨 또는 입찰을 통해 일반 매각하고, 5필지 15만㎡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사업다각화 방식으로 매각한다. 

그 외 35필지 130만㎡는 대행개발, 설계공모, 민간참여공동사업 등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공고를 통해 공급대상자가 이미 확정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1필지 309만㎡(전체물량의 75%), 지방 38필지 106만㎡(25%)이다.
   
▲ 2018년 LH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단위: 만㎡, 계약기준)/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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