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 교환장학생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셰어링 데이(Shar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제21기 해외 교환장학생과 선배 장학생 등 40여명이 서울 용산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견과류,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와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 파견을 통해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출국을 앞둔 신규 장학생들과 공유한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해외 교환장학생 4517명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254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그 동안 789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2만명(22만7804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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