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언급, "자고 있어요" 어떻게 알았지?...과거 은밀히 챙기는 직캠 '눈길'

'러닝맨'에서 2PM 멤버 닉쿤이 연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자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네티즌들은 "자고 있는 걸 어떻게 알았지"하며 궁금해 하고 있다.

닉쿤의 티파이 언급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닉쿤이 2PM과 소녀시대의 합동 공연장에서 티파니를 은밀히 챙기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 2PM 틱쿤이 연인 티파니가 "자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티파니를 은밀히 챙기는 모습이 담긴 팬들의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닉쿤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티파니 근황을 묻는 MC유재석 질문에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침에 연락을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의 티파이 언급이 관심을 끌면서 과거 팬들이 올린 직캠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캠 동영상엔 닉쿤이 연인 티파니의 등에 손을 얹고 보호를 하는 등 은밀하게 챙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드림콘서트에서 과거 2PM과 소녀시대가 함께 출연했을 당시 영상은 각 팬덤이 각각 소녀시대와 2PM을 찍었던 것이지만 지금 두 사람이 연애를 인정한 후 시간대를 맞춰 두 영상을 함께 붙여놓았다.

여기에는 마지막 무대에 출연진이 함께 섰고 폭죽이 터지자 불꽃이 소녀시대 쪽으로 튀었고 닉쿤이 손짓을 해서 티파니와 멤버들을 피하게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태국 행사 팬캠 영상에서 닉쿤이 티파니의 등에 가볍게 손을 얹고 무대를 내려가는 것을 보호해주는 다정하고 살가운 모습이 포착됐다.

닉쿤 티파니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공개 연애 쉽지 않을 텐데" "닉쿤 티파니 언급, 정말 아침에도 연락했을까?"  "닉쿤 티파니 언급, 유재석 짖굳어"  "닉쿤 티파이 언급, 아침까지 같이 있었던 것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