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한 달만의 결혼소식에 "속도위반 아니다"...무한도전 짝사랑녀와


배우 진구의 9월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속도위반이 아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연애 공개후 한 달여 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에서 보낸 의심의 눈초리 때문이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진구가 오는 9월 21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긱을 올린다"고 밝혔다.

   
▲ 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가 지난해 무한도전에서 언급한 짝사랑녀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밝혔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소속사 측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된 상태며,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강조했다.

예비신부는 진구가 지난해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언급했던 여성으로 앞서 지난달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공개 연애 후 한 달만의 결혼 소식이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사귀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구는 최근 개봉작 ‘표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개봉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9월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9월 결혼, 짝사랑녀와 결혼하다니 성공이네요"  "진구 9월 결혼,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진구 9월 결혼, 연인 공개 한달만에 결혼...속도위반 아니라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