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시절 방문 판매를 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장현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장현성은 “가족들이 흩어져 살아 생활할 곳이 없었다”며 “그래서 뮤지컬 연습실에 1년 반 동안 얹혀 살았다”고 밝혔다.

   
▲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장현성/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이어 장현성은 “방문 판매로 생계를 유지해 나갔다”며 “당시 주력 상품은 전자수첩, 토스트기, 헤어드라이어, 코털 깎이 등 이었다”고 말했다.

또 “보따리는 모양 빠져서는 안 된다”며 “트렁크에 넣고 다녀야 공신력이 생긴다. 나는 순진하게 머뭇거리면서 상품을 권하는 노하우를 선택해서 물건을 팔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현성, 그런 어려움이 있었구나” “장현성, 그래도 잘 살고 있으니까” “장현성, 성공했네” “장현성, 지금 모습이 그런 데서 나왔구나” “장현성, 멋진 아빠의 모습 잘 보고 있어요” “장현성, 앞으로 더 나아질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