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장현성이 아내에게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캐프-기쁘지 아니 한가’에는 배우 장현성이 출연해 “후배였던 아내는 선배들한테 인사를 잘 안 해 처음엔 관심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 배우 장현성/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 한가' 방송 캡처

이어 장현성은 “어느 날 포장마차에서 아내와 소주를 한 잔 했다. 안주가 꽁치 구이였는데 그걸 발라주는 모습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또 “내가 ‘나랑 연애 할거면 내일 공원으로 자전거 타러 와라’고 고백했다”며 “그렇게 아내와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현성, 로맨틱하다” “장현성, 부인이 최고네” “장현성, 이야 대단하다” “장현성, 인연이 대단하네” “장현성, 우와 멋있다” “장현성, 나도 꽁치 구이 잘 바를 수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