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현 일본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천재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가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2월 2일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의 연출을 맡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다.


   
▲ 사진=홀리가든 제공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실험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독창성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천재 감독. 그는 GV와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테일의 제왕으로 유명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캐릭터 드로잉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으로 벌써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애니메이션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자세한 내한 행사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국내 관객들을 찾았던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문화청미디어예술제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던 '마인드 게임'을 시작으로 TV 애니메이션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핑퐁 더 애니메이션', 영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의 작품을 통해 환상적인 세계관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넷플릭스의 데빌맨 최신작 '데빌맨: 크라이 베이비'를 연출, 한계 없는 상상력으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 사진=홀리가든 제공


이번에 신작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로 돌아왔다.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를 잇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재미있는 움직임과 음악이 더해진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높인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년 카이와 사랑스러운 인어 소녀 루의 '심멎주의' 러블리 애니메이션.

올겨울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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