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중국 톱 여배우 공리(52)가 18세 연상 프랑스 뮤지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펑황연예 등 복수의 중국 매체는 공리가 최근 프랑스 음악가 장 미셸 자르와 상하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 미셸 자르가 공리의 영화 촬영지로 찾아왔으며,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가 하면 함께 쇼핑을 하며 연인의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이들도 많았다고.


   
▲ 사진=마리끌레르


한편 공리는 1965년생으로, 지난 1988년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데뷔했다. 이후 '서태후', '국두', '패왕별희', '천룡팔부', '게이샤의 추억', '상하이', '5일의 마중', '일보지요'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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