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2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13p(-0.28%) 떨어진 2555.10을 기록 중이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54p(0.06%) 내린 2560.69로 출발했지만 곧장 상승 전환해 장중 한때 2565.84까지 치솟았다. 이는 장중 최고치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후 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40억원, 외국인은 7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45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는 0.04% 오른 251만 4000원에 거래 중이며 전날 크게 오른 SK하이닉스는 0.79% 하락한 7만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업종별로는 유통업(0.98%), 비금속광물(0.71%), 음식료품(0.62%) 등은 오르고, 운송장비(-3.52%), 건설업(-3.00%), 증권(-1.08%) 등은 하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p(0.25%) 오른 900.85를 가리키며 900선을 재돌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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