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지가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예비남편인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은지의 예비신랑인 박정민 대표는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프레인TPC로 스카우트 됐다.

   
▲ 조은지, 박정민 대표 청첩장

이후 본부장을 거쳐 현재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오상진, 문지애, 문정희, 김무열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 프레인TPC의 대표를 맡고 있다.

박정민 대표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출신으로 한때 연극배우로 잠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일을 하며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09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5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은지 박정민 대표, 행복하세요” “조은지 박정민 대표, 결혼 축하해요” “조은지 박정민 대표, 둘이 잘 어울려요” “조은지 박정민대표, 류승룡과 같은 소속사 식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