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구로구 신림동 성당 내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신도들이 모여있던 텐트를 덮쳐 11명이 부상당했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4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 성당 내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신도들이 모여있던 텐트를 덮쳤다.

이 사고로 텐트에서 식사하고 있던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