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LNG 기지·강릉관리소·동해 LCNG 충전소 등 주요 가스시설 일제 점검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삼척 LNG 기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영동지역 천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척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강릉관리소, 동해 병설형(LCNG) 충전소 등 주요 가스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한파 대비 가스수급 및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했다.

김 부사장은 "최근 지속된 강력 한파로 일일 천연가스 공급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동계 올림픽 등 국가적인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가스시설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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