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계인이 허언증 토커 매력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계인과 방송인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뻥계인'이라는 별명에 불쾌해하는 이계인을 위해 팩트 체크에 나섰다. 멧돼지를 때려잡다 한쪽 팔이 짧아졌다는 게 이계인의 주장.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계인은 "여러분도 오늘 집에 가서 자녀분들한테 하루에 50번씩 치라고 해봐라. 물렁뼈와 연결돼 있어서 어느 순간 팔이 짧아진다"며 자신의 양팔을 내밀었다. 이어 이계인은 한쪽 팔을 슬그머니 뒤로 빼 셰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오래 전에 낚시를 하러 갔다. 떡밥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 간을 갈아서 준비했다"면서 "한쪽 발로 떡밥이 담긴 대야를 고정시키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발이 슬슬 끌려가더라"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멧돼지가 떡밥이 담긴 대야를 끌고 가는 거였다"라며 "멧돼지를 한 500대 때렸을 거다. 멧돼지가 '웩웩웩' 하더니 나중에는 죽었다"고 주장했다.

죽은 멧돼지의 행방을 묻는 말에는 "동네 주민들이 멧돼지를 요리해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가 "어느 마을이냐"고 묻자 그는 "지금은 아파트 생겨서 모른다"며 목이 타는 듯 물을 마셔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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