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레드벨벳이 신곡 'Bad Boy'로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 음원 강자 저력을 과시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과 타이틀곡 'Bad Boy'(배드 보이)를 공개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30일 오전 9시 기준 레드벨벳의 'Bad Boy'는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Bad Boy'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다.


   
▲ 사진=레드벨벳 'Bad Boy' MV 캡처


특히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레드벨벳은 'Bad Boy'를 통해 새롭게 변신, 팜므파탈 매력을 뽐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신곡 'Bad Boy'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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