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3' 출신 권진아(3위)와 샘김(2위)이 유희열 사단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당시 1위를 차지했던 버나드박의 거취가 다시 화제다.

안테나뮤직은 13일 권진아, 샘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 권진아/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앞서 지난달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 최종 우승한 버나드박은 우승자 특전인 기획사 선택에서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다"며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우승 상금 3억원도 가져갔다.

이날 안테나뮤직의 발표로 'K팝스타3' 출신 1,2,3위들 모두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당시 'K팝스타3'에서 샘김은 특유의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으며 권진아는 매 생방송 무대마다 극찬을 받으며 유희열의 애제자로 등극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진아 샘김, 잘 선택한 듯" "권진아 샘김, 유희열이 진짜 아끼는듯" "권진아 샘김, 좋은 가수 되길" "권진아 샘김, 응원할께요" "권진아 샘김, 좋은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