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분양 주택 45가구로 사실상 '제로'
   
▲ 미분양주택 현황/자료=국토교통부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5만7330가구로 전달(5만6647가구) 보다 1.2%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8월(5만3130가구) 이후 4개월 째 증가세다.  

수도권이 1만387가구로 전달(1만194가구) 대비 1.9%, 지방은 4만6943가구로 1.1%늘었다. 

주택규모별로는 85㎡ 초과는 5702가구로 전달(5809가구) 대비 107가구 감소했지만 85㎡ 이하 주택은 5만1628가구로 전달(5만838가구) 대비 790가구 증가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1만1720가구로 전달(1만109가구)대비 15.9%(1611가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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