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하나금융투자는 ‘소셜 임팩트’ 기업에 10억원을 간접 투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소셜 임팩트 기업이란 상업성의 토대 위에서 특정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인 회사를 의미한다.

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탈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추진하는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7%(10억원 상당)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증자로 마련한 자금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소셜 임팩트 기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조성한다.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작년 7월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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