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정이 현재는 구원파 신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윤소정의 최측근이 “과거 윤소정이 구원파 신도였던 것, 전양자 씨와 오랜 친분으로 구원파를 소개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 배우 윤소정/MBC '리얼 스토리-눈' 방송 캡처

이 최측근은 “MBC ‘리얼 스토리-눈’ 제작진이 취재 요청을 해왔을 때 지금은 구원파 신도가 아니기 때문에 피할 이유가 없었다”며 “하지만 방송에는 윤소정이 현재 구원파 신도인 것처럼 비춰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윤소정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 스토리-눈’에서는 윤소정이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에 전도한 사실을 인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정, 지금은 아니라는데 뭐” “윤소정, 구원파도 종교 아닌가” “윤소정, 연기 잘 하던데” “윤소정, 남편이 오현경 씨라며” “윤소정, 방송이 잘못 만들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