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이 드라마 ‘밀회’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박혁권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지난 12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배우 최태환, 경수진과 함께한 인증샷과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 박혁권은 소속사 가족액터스 제공

박혁권은 이날 마지막신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분들과 팬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끝이라는 게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쉽다. 그리고 감사한다”고 ‘밀회’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안판석 PD, 정성주 작가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고 ‘밀회’현장 스태프들도 4번째 함께 하고 있어 현장 역시 가족 같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극중 김희애(오혜원 역)의 남편이자 유아인(이선재 역)의 스승인 강준형 역으로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떼쟁이 남편’, ‘중2병 남편’ ‘올라프강’ 등 많은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밀회 마지막회’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밀회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마지막회 박혁권 소감, 올라프강 안녕” “밀회 마지막회 박혁권 소감, 저도 아쉽습니다” “밀회 마지막회 박혁권 소감, 아 오늘이 마지막회라니” “밀회 마지막회 박혁권 소감, 오늘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