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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기지개…10개 구단 전훈 출발, 스프링캠프는 어디?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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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1-31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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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2018 프로야구가 드디어 기지개를 켠다. 휴식기를 끝낸 10개 구단이 29일~31일 모두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시즌은 8월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리그 중단 일정 때문에 개막일을 3월 24일로 앞당겼다. 3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도 팀당 8경기씩으로 줄어들었다.

그만큼 이번에는 스프링캠프에서의 훈련 성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캠프 종료 즈음에는 선수들 대부분이 시즌을 치르는 수준의 체력과 기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전지훈련 장소는 다양하다. 미국 또는 일본에서만 캠프를 차리는 팀도 있고, 1차 캠프를 거쳐 2차 캠프로 이동하는 팀도 있다. 저마다 시즌에 대비한 밑그림을 그리고 우승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한 출발선에 선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지를 정리해 봤다.   

   
▲ 2017년 미국 전지훈련지에서의 넥센 선수단. /사진=넥센 히어로즈


▲Only 미국= NC, 넥센, kt

미국에서만 스프링캠프를 차리는 팀은 NC, 넥센, kt 세 팀이다. 미국 내 한 곳에만 머물지는 않고 1, 2차로 나눠 장소를 옮기는 것도 똑 같다.

30일 출국한 NC는 애리조나 투산에서 2월 23일까지 1차 캠프를 차린다. 2차 캠프지는 LA 인근 란초 쿠카몽가로 3월 6일까지 훈련한다. KBO리그 사상 최초의 대만 출신 선수인 왕웨이중이 얼마나 빨리 팀에 적응할 지가 우선적인 관심사다.

넥센은 31일 장도에 올라 2월 18일까지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1차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차 훈련지인 투산으로 이동, 8차례로 예정된 연습경기를 치른 후 3월 6일 귀국한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9일 출국한 kt는 애리조나 투산과 LA 샌버나디노에서 1, 2차 캠프를 연다. 2월 21일까지 투산에서, 3월 8일까지 샌버나디노에서 훈련하며 귀국은 3월 10일이다. 탈꼴찌가 당면 과제인 kt는 캠프 참가 모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목표다.

   
▲ KIA 선수단이 31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Only 일본= KIA, 삼성, 한화

디펜딩 챔피언 KIA는 31일 오키나와로 떠났다. 3월 8일까지 오키나와에서만 머무는 것이 특징이다.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KIA는 2월 중순부터 12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키울 계획이다.

삼성과 한화도 KIA와 마찬가지로 31일 나란히 출국해 오키나와에서만 집중적으로 담금질을 한다. 삼성의 경우 지난해까지 괌을 거쳐 오키나와로 갔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오키나와를 택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 10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류중일 전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LG와 두 차례 맞붙는 것이 눈에 띈다.

한화는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를 14번이나 치른다. 국내 팀들은 물론 주니치 등 일본 팀들과도 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위주로 훈련한다.

▲미국→일본= SK, LG

예전 대세였던 1차 미국, 2차 일본에서의 캠프를 고수하는 팀은 SK와 LG 두 팀이다. 두 팀 모두 30일 출국했다.

SK는 플로리다 베로비치 다저타운에서 1차 캠프를 치르고 오키나와로 넘어간다. 에이스 김광현이 캠프에 합류해 마지막 재활 과정을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부활을 준비하는 것이 관심사다.

LG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1차 캠프를 실시한 이후 역시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류중일 감독의 지휘력이 팀을 얼마나 변화시킬 지 주목된다. SK와 LG는 미국에서는 기술 및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오키나와에서는 연습경기를 많이 치를 예정이다.

▲호주→일본= 두산 /대만→일본= 롯데

두산과 롯데는 1차 캠프를 각각 호주, 대만에서 나홀로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두 팀 다 30일 출국했다.

두산은 호주 블랙타운에서 훈련한 뒤 2월 23일 일시 귀국했다가 25일 2차 캠프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호주에서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홀로 미야자키에 머물기 때문에 연습경기도 국내팀과는 치르지 못하고 호주 올스타팀과 2차례, 미야자키에서는 세이부 오릭스 소프트뱅크 등 일본팀들과 경기를 갖는다. 

롯데는 이전 미국에 1차 캠프를 치렀지만, 올해는 대만 가우슝에 캠프를 차려 변화를 줬다. 이후 오키나와로 이동해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진행하게 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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