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출시 2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주름 저격 크림' 별칭 생겨
   
▲ 토니모리의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사진=토니모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토니모리가 지난해 말 출시한 신제품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이 제품은 토니모리 라인 중 최고가에 판매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일도 진행하지 않는데도 베스트셀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토니모리 측은 올해 'BIO EX 셀 펩타이드'가 회사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보고 크게 고무된 상태다. 토니모리는 '2025년 코스메틱 TOP3'를 목표로 잡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가 지난해 말 출시한 'BIO EX 셀 펩타이드(이하 셀 펩타이드)'라인이 출시 약 2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토니모리 자체 쇼핑몰에서도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토니모리 스킨케어 라인 중 고가 라인에 속하는데다 세일없이 이 같은 높은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셀 펩타이드 크림(60ml)은 5만8000원이며 셀 펩타이드 앰플의 가격은 12만8000원에 달한다.

이런 고가에도 소비자들이 몰리는 배경에 대해 토니모리 측은 '품질'을 꼽았다. 

토리모리 관계자는 "올해 소비 트렌드가 가격과 성능은 물론 소비자의 만족감까지 충족시키는 가심비인 것처럼 "셀 펩타이드는 토니모리의 스킨케어 기술이 집약된 주름케어 기능성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셀 펩타이드 라인은 토니모리의 스킨케어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샘플 사용 후 구입 비중이 높았으며 '셀 펩타이드 링클 퍼펙터' 제품의 경우 주름 개선 효과가 좋다는 후기가 쏟아지며 '주름 저격 크림' 이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역시 링클 퍼펙터와 크림이다. 링클 퍼펙터는 고농축의 크림 제형이 피부를 쫀쫀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크림은 바르면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깊숙이 촉촉함과 영양감을 공급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핵심 성분인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는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흡수가 빠른 분자 구조로 이뤄져 피부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셀 펩타이드 라인은 우리 몸과 유사한 형태의 미네랄과 전해질을 함유한 생체모방수를 원료로 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임상연구 시 눈가주름, 리프팅, 보습 개선 등에 효과가 있었으며 셀 펩타이드 라인을 4주간 꾸준히 사용한 결과 눈가 주름 수와 주름 길이, 주름 면적, 주름 깊이가 감소됐다"며 "눈꼬리와 볼, 입꼬리 등에도 리프팅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 겉 보습이 증가하고 경표 피부 수분 손실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올해 뉴비즈사업부 신설을 통해 온라인, 홈쇼핑, 해외 성장 채널 등 신규 채널 부문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아울러 중·장기 비전인 '2025년 코스메틱 TOP3'를 목표로 멀티브랜드 육성 및 카테고리 1위 전략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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