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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볼턴으로 임대 이적 확정…3년만에 다시 볼턴 유니폼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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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1-31 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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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청용이 전 소속팀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3년 만의 볼턴 복귀다.

이청용의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 측은 31일 이청용의 임대 이적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로 4개월여가 남았다.

볼턴은 이청용이 처음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했을 때부터 몸담았던 팀이다. 지난 2009년 볼턴에 입단한 후 2015년 1월까지 5년 반 정도를 볼턴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볼턴에서 통산 195경기에 출전해 20골 3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아픈 기억도 있다. 이청용은 2011년 여름 뉴포트 카운티와 친선경기에서 톰 밀러의 거친 태클에 정강이뼈가 복합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전성기 기량을 펼치던 이청용에게 큰 타격을 안긴 불운의 부상이었다.

그러는 사이 볼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됐고, 이청용은 2015년 1월 크리스탈 팰리스로 옮겨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갔다. 하지만 잦은 부상 등으로 기량 발휘를 제대로 못하며 주전에서 밀려났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3년간 46경기 출전에 그쳤고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이 떠나 있는 동안 볼턴의 위상은 많이 떨어졌다. 이번 시즌 볼턴은 챔피언십 24개팀 가운데 22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볼턴은 이청용이 예전과 같은 활약으로 팀을 강등권에서 탈출시켜주는데 한 몫 해주기를 바라며 임대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에게도 볼턴행은 재기의 절박함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출전 기회를 많이 얻는 것이 필요한 이청용이다. 익숙한 팀 볼턴에서 주전으로 재도약해 멀어져 있는 대표팀 복귀도 노려야 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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