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의 신보에 환호하던 지드래곤이 이번엔 타블로 강혜정 부부의 딸 이하루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빅뱅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블로 형과 형수님이 이 사진을 보내주셨다. 너무 예쁜 하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 지드래곤, 타블로-강혜정이 보낸 하루 사진공개 “너무 예쁜 하루”/지드래곤SNS

공개된 사진 속 하루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돈되지 않은 머리카락과 특유의 시크한 표정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이하루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평소 좋아하는 지드래곤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등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GD앓이'를 드러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하루 앓이? 입장이 바뀌었네”, “하루는 벌써부타 분위기 있어”, “하루 정말 예쁘다", "지드래곤 하루와 많이 친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now playing MJ - Xscape”란 멘트와 함께 마이클잭슨 새 앨범의 표지 사진을 담아 기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