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안타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6일까지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홈런S ELS 3920호'는 조건을 충족하면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한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해 투자 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50%(연 7.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3921호'는 원금손실조건(녹인)을 45%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지수와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에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50%(연 6.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3922호'는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만든 상품이다.

이 상품 역시 HSCEI, EUROSTOXX50,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6.7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얼리엔드(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1년 동안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6.7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20.10%(연 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