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자산운용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자산운용은 코스닥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인덱스펀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스타코스닥150레버리지2.0펀드'는 코스닥지수 상승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코스닥150지수 일간변동률의 2배를 추종한다.

'KB스타코스닥150레버리지2.0펀드'는 이와 반대로 코스닥지수 하락 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코스닥150선물지수 일간변동률의 -1배를 추종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최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으로 코스닥시장이 단기급등했고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등의 이슈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두 펀드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KB스타코스닥150레버리지2.0펀드'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10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855%·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555%)과 C-E형 (연보수 1.080%·온라인전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KB스타코스닥150인버스펀드'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97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725%·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연보수 1.425%)과 C-E형 (연보수 0.950%·온라인전용) 중에 고르면 된다. 

펀드는 한국투자증권ㅇ르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두 펀드 모두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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