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글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진=TV조선 캡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글과 함께 새모그룹 제품 리스트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글에는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합시다. 사이비 구원파 집단의 자금원이고 우리 세월호 희생자의 피로 얼룩진 제품들입니다. 반드시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세모그룹 제품 리스트 누가 정리했을까?”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나도 불매운동에 동참 할 예정”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제품이 이렇게 많았나?”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 정말 제품 다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