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미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의원 37명 중 과반인 25명이 찬성했다. 반대 11명, 기권이 1명이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6곳이 인권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다. 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청남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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